어느 날 갑자기 발바닥이 아프면 족저 근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족저 근막염을 검색해 들어오신 분은 이미 저와 비슷한 발바닥 통증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에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아이를 오랫동안 안아주다 보니 발바닥 통증이 심각해졌습니다.
족저 근막염 원인
계단 오르기, 등산, 조깅, 에어로빅 |
비만으로 인한 과도한 부하 |
좋지 않은 구두 |
여성의 경우 하이힐 |
점프하거나 높은곳에서 떨어지면서 생긴 외상 |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한 경우 |
당뇨, 관절염 |
저의 경우는 큰아이 둘째아이를 너무 많이 안아주다 보니 족저 근막염 증상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발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
족저 근막염의 증상은 서서히 발생하합니다. 특징적으로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내딛는 몇 발자국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밤 사이에 족저 근막이 수축되었다가 아침에 체중의 부하가 일어나면서 족저 근막이 갑자기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질환이 진행되면 오래 걷거나 운동을 한 후에도 통증이 발생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책상에 1시간정도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에도 아팠습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
환자의 90%는 수술적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보존적 치료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보조기를 사용하여 족저 근막을 밤사이에 스트레칭 상태로 유지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2~3개월 동안 꾸준히 착용하면 완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급성기에는 족저 근막의 테이핑과 발뒤꿈치에 실리콘 제작된 컵을 병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근막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하거나 마사지, 대조욕 등 물리치료를 함께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적절한 신발 선택도 중요합니다. 너무 꽉 끼는 신발이나 뒷굽이 너무 낮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이 오목발이면 족부 보조기도 고려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만 고려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주사는 근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개월 이상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장애가 있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체중 감량과 장시간 서있지 않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운동 선수들은 훈련 방법을 변경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개인 경험
개인적으로 저는 족저 근막염 슬리퍼를 구입하여 집에서 신고 다녔어요. 아무래도 저는 집에서 아이를 오랫동안 안아주기 때문에 집에서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몇개월만 참으면 복직인데 구입할까 말까 하다가 구입했는데 결과적으로 구입하길 잘했어요. 하루만 신어봐도 확실히 좋은 것이 느껴졌거든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 보시고 더 저렴한 것도 있으니 구매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남편이 구입해줘서 이 제품을 사게 되었는데 만약 제가 샀다면 좀 더 저렴한 것으로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ㅎ
족저 근막염 스트레칭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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