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간은 몸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고 외부로부터의 해로운 물질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에 대하여 간기능 검사 및 정상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간기능 검사란?
간은 그 기능이 거의 상실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침묵의 장기'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해요! 간기능 검사는 간의 염증이나 손상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예요. 간 손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 효소와 단백질을 측정하여 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요!
간 기능 검사는 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는 검사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는데, 예를 들어 독소를 제거하거나 영양소를 저장하고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이 검사를 통해 간이 건강한지 문제가 있는지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간 기능 검사는 주로 혈액검사로 이루어집니다.
혈액을 뽑아서 그 안에 들어있는 여러 물질들의 양을 측정합니다.
아래의 내용들이 지표가 됩니다.
1. AST와 ALT : 이 두 효소는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 속으로 방출된다고 해요! AST와 ALT수치가 높으면 간세포가 손상되었다는 신호예요 ㅠ 너무 끔찍하고 무섭네요!
2. 빌리루빈 :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분해될 대 생기는 물질이랍니다. 간이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하면 황달(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3. 알부민 :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의 하나인데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간이 단백질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4. 알칼리성 인산화효소 (ALP) : 이 효소는 간 뿐만 아니라 뼈, 장, 신장 등에서도 발견됩니다. ALP 수치가 높으면 간이나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언뜻 들어본 내용, 들어본 증상이네요. 너무나 무섭네요.
미리미리 자주 자주 건강검진받으시고 관리해 줍시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아프면 안 되니까요!
간기능 검사는 누가, 언제 받아야 할까?
간기능 검사는 누가, 언제 받아야 할까요?
눈이나 피부가 누렇게 변하고, 얼굴이나 가슴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간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하지만 간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전까지는 눈에 보이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요. 그렇기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한 거죠.
또한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알코울 중동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한 사람, 간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국가건강검진에서는 주로 AST, ALT, rGTP 세 가지 항목을 검사해요.
AST, ALT 등 간기능 검사 결과는 어떤 의미?
간기능 검사 결과는 신기하게도 병원마다 정상 범위 수치와 해석이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찝찝한 결과에 대해서 다시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도 했어요.
AST (Aspartate Aminotransferase) : 간세포 손상 시 혈액 내 AST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수치는 간세포의 손상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반영해 줍니다.
간 기능 저하의 신호 및 자가진단법
만약 위의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자신이 해당된다면 간 상태가 이미 정상에서 벗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보다 정밀한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 건강 개선 방법
첫째로 금주 및 영양 공급이 필요해요!
술을 매일 마시지 않도록 하고, 술을 한번 마셨다면 적어도 2~7일 정도는 금주를 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단백, 고비타민 음식 섭취가 필요해요!
단백질은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주고 지방간을 개선시켜 주는데요~ 생선, 두부, 콩,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 등 고단백질 식품을 충분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간경변 환자의 경우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둘째로 비타민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 B군은 간 효소를 구성하는 성분이에요~ 간의 대사 작용에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간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부추, 미나리, 브로콜리, 쑥갓 등 녹색채소와 달지 않은 과일을 통해 섭취해 주면 매우 좋을 것 같아요!
세 번째 적당한 커피 섭취입니다.
커피는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루 아메리카노 한두 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1일 카페인 섭취량 300mg 이하가 적당해요!
이런 내용 들을 다시 요약해 보자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라는 거네요! 과일, 채소, 단백질, 곡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과도한 지방, 설탕, 소금 섭취는 피해 주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간에 가장 크게 무리를 주는 알코올을 피하는 것 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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